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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울시, 6개월 간 매달 50만원씩 지원 청년수당 추가 모집… "사회 진입 사다리 위해 지원"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신청
고립‧은둔 청년 및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등은 우선 지원… 진로 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市 "생활비·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취업 준비에 전념하길"

 

서울시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수당'의 참여자 6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로 탐색 등 사회 진입 노력을 하면서 필요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자기계발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하면 잔여 지원금의 절반을 취업성공금으로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 청년수당에 본격 도입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자기 진단‧강점 발견 특강, 선배 멘토링, 기업 탐방, 취‧창업 워크숍, AI 리터러시 교육, 포트폴리오 클리닉 등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직무탐색, 직무 구체화, 구직·창업’ 4단계의 로드맵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1:1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사회 진입을 위한 개인별 밀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1:1 취업 컨설팅은 서울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진로 설계, 채용 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으로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서울런 참여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http://youth.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사다리가 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청년들이 생활비, 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만 전념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