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 (월)

  • 흐림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3.2℃
  • 서울 23.9℃
  • 대전 23.1℃
  • 맑음대구 26.3℃
  • 박무울산 25.6℃
  • 흐림광주 28.0℃
  • 흐림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7.5℃
  • 맑음제주 29.2℃
  • 흐림강화 22.6℃
  • 구름많음보은 23.8℃
  • 구름많음금산 26.7℃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경찰, "울산서 원유 90만 배럴 북한에 유입" 허위 정보 유포자 2명 검찰에 송치

서울경찰청, 유튜브 계정 운영자 2명 불구속 송치
'울산 석유비축기지 원유 약 90만 배럴이 해외 통해 북한으로 유입' 허위 정보 게시
"사회 혼란 야기할 허위사실 생산·유포에 대해 법·원칙에 따라 수사"

 

경찰이 '울산 석유비축기지의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취지의 허위조작정보를 온라인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2명을 불구속 지난 8일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있던 원유 약 90만 배럴이 해외로 반출되고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취지의 허위 정보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당 허위정보를 게시한 유튜브 계정 6개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운영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현재까지 피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가 마무리된 2명을 지난 8일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는 적극 보장하되,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생산과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심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