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북서울꿈의숲 내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정원문화를 배울 수 있는 원예 프로그램인 홈가드닝과 가드닝클래스 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8월 프로그램은 식물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전문적인 가드닝을 배우고 싶은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일일 강좌와 4개월 과정 강좌로 마련되어 있다.
일일강좌인 홈가드닝은 8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회당 15명을 모집한다. 해당 강좌는 반려식물 및 원예소품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8월 매주 일요일에는 허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허브를 활용해 허브식물 심기, 허브샴푸 등 생활용품을 만들는 원예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은 향기정원'이 진행된다.
4개월 과정 강좌는 가드닝클래스 기초반과 심화반, 어린이정원학교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운영된다. 가드닝클래스 기초반은 식물과 흙의 이해, 화분 분갈이와 식물 병해충 관리 등 정원관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실습하는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심화반은 실내정원 디자인, 식물의 수형관리 등 정원관리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고 심도 깊게 배우고 실습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드닝클래스 기초반을 수강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정원학교는 어릴때부터 자연의 감성을 배우고 정원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어린이 가드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촉각, 후각 등 오감 식물놀이를 통해서 흥미있고 재미있게 식물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유아반은 5~7세 어린이, 초등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정원문화힐링센터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휴게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통유리 너머로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인카페가 있어 부담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박미애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는 정원교육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이라며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 식물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정원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