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재난 위험 등 민간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보수‧보강 사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는 올해 2~6월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2개소에 3억 84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7월 장마 및 호우 대비 2차 사업 선정 통해 민간 안전취약시설 4개소에 총 1억 24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조속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시설은 민간 안전취약시설로서, 사고발생 시 공중 피해 위험이 높은 주택사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옹벽, 경사지 담장, 민간 소유이나 공중이 이용하는 도로, 계단 등 시설이 주요 대상 시설이다.
이와 함께 민간 안전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도 해당되며, 긴급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시설물인 D·E등급 제3종시설물 및 주택사면도 그 대상이다.
주변에 안전취약 및 위험 의심 시설이 있다면 시민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 또는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등에 신고하면 해당 자치구는 현장조사를 한 후 보수·보강 방법 등을 검토한 뒤 사업계획을 시에 제출한다.
제출된 사업은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현장 출장 조사하고, 사업신청 시 제출된 자료에 대한 보수‧보강 방법 등을 검토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지원을 결정한다.
김용학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민간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은 기후 변화 등에 의한 시설물 노후도 증가 및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는 등 민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