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작가가 이재명 정부에서 외환 보유액이 역대 최대라며 경제 성과를 과장하는 편파 진행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 3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과의 인터뷰에서 "아까 우리 방송에서 잠깐 언급했습니다마는 IMF에 빚진 거 30년 만에 다 갚았고, 외환 보유액이 역대 최고치, 수출액도 역대 최고치 이렇게 해서 숫자나 이런 게 너무 좋다"며 "잠재 성장률도 3%니까 최근 들어서 아마 최고인 거고, 국민 소득도 4만 달러를 넘어서 5만 달러 가겠다"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올해 8월 말 기준 외환 보유액은 4422.8억 달러이며, 이는 역대 최대치인 2021년 10월의 4692.1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 작가는 '외환보유액이 역대 최고치'라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성과를 과장하는 편파 진행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언련은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가 방송심의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제14조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심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