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위벤처스와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은 지난 7일 위벤처스와 하나증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위벤처스는 2019년 설립됐으며 인공지능(AI), 딥테크 등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산 관리(AUM)를 수행 중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자사 기업금융 서비스 역량과 자본시장 경험에 위벤처스의 벤처투자 역량을 결합해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자금 조달,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까지 이어지는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그룹장은 "벤처캐피탈과 증권사는 역할은 다르지만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방향성을 같이한다"며 "위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 투자 지원을 넘어 혁신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
하나은행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국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코트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코트라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상품 연계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특별우대 ▲단기수출보험료(단체보험) 지원 ▲외국환 수수료 및 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특별우대를 통해 최초 1년간 보증료 100%를 지원하고, 수출 신용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트라는 향후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하나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잠재적 수혜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상무는
하나은행이 달리기 기록에 따라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달려라 하나 적금'을 6일 출시했다. 해당 적금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러닝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상품으로,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6.0%의 금리(세전)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달리기 기록에 따라 연 1.5%∼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마이데이터 건강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누적 달리기 거리가 측정되는 방식으로, 달리기 기록 거리가 500㎞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연 2.5%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 발급 확인 또는 본인의 초대 코드를 통해 가입한 손님 수에 따라 최고 연 1.0%, ▲적금 가입일 직전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 손님 연 0.7% 등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달려라 하나 적금'을 통해 손님들이 달리기와 금융을 함께 즐기며 건강한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하나은행은 '스포츠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손님들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증과 동물 의료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와 협회 회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동물 의료 산업 전반에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대상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맞춤형 금융 컨설팅 지원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증권의 역량을 결집해 금융·투자·결제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선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우대 서비스를 지원하며 동물병원 운영 업체가 퇴직연금을 도입할 경우 수수료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병원을 운영 중이거나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을 대상으로 리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첨단 의료 장비와 기술의 원활한 도입을 돕는다. 아울러 하나증권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독보적인 외국환 네트워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공급망, 그리고 두나무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 및 실제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를 비롯한 각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과 산업, 금융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중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했다"며 "3사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제50차 장기전세주택 1,15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 3개 단지, 재공급 71개 단지(지구) 등 총 74개 단지 1,154세대가 대상이다. 신규 공급은 모두 서울시 매입형으로 강북구 엘리프 미아역(49·59·74·84㎡) 17세대, 동작구 힐스테이트 동작 시그니처(45·50·59㎡) 91세대,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43㎡) 17세대로 총 3개 단지 125세대다. 재공급은 마곡·내곡지구 등 SH 건설형 718세대, 메이플자이·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시 매입형 234세대, 서울리츠3호 77세대 등 1,029세대이며 예비 입주자를 포함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신청 주택 면적별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5·150% 이하, 맞벌이 세대는 140%·200% 이하)과 총자산(6억 6,200만 원 이하), 자동차(4,542만 원 이하)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소득·자산 기준은 출생 자녀에 따라 최대 20%p까지 완화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 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BUMAR-ŁABĘDY)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계약식은 지난해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핵심인 폴란드형 K2 전차와 구난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 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맞춤형 전차’로 K2 전차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폴란드형 계열 전차들과 함께 추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전차에 탑재될 일부 장비를 폴란드산으로 적용하는 ‘폴리쉬 솔루션(Polish Solution)’이 담겼다. 승무원이 전차 내부에서도 앞뒤 상황을 감시할 수 있게 하는 전후방 카메라, 전차의 위치와 자세 정보를 측정해 정밀한 이동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에 대한 고강도 정밀 안전 점검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GH는 지난달 공고된 'K-컬처밸리 내 장항동 1887번지 공사중단 현장 아레나 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고, 정우구조엔지니어링과 대한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부지(T2)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의 협상 과정에서 도출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다. 당초 2월로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을 12월로 조정하면서 확보된 기간 동안 안전과 관련한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용역의 핵심 목적이다. 점검 범위는 기존의 철근 콘크리트(RC) 기초와 강재 등 이미 설치된 구조물은 물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부지 전체를 포함한다. 특히 단순 점검을 넘어 '정밀안전진단' 수준의 고도화된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하는 정우구조엔지니어링은 잠실 주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대형 특수 구조물에 대한 풍부한 정밀안전진단 실적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본인가(Official License)를 취득하고 지난 23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한·베 금융협력포럼에서 본인가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본인가는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에 대한 현지 감독 당국의 최종 허가로 약 9년간의 인가 절차 끝에 거둔 성과다. 특히 2017년 이후 은행 현지법인 신규 인가가 사실상 중단됐던 베트남에서 외국계은행 단독 현지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인가 취득에는 대한민국 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외교적 지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대사 최영삼)의 지속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10월 베트남법인 공식 출범을 목표로 영업 개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출범 이후에는 주요 공단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로 본인가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베트남 내 중소기업 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하나캐피탈다움'의 핵심 가치를 내재화하고,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으로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나캐피탈다움'의 실천 ▲현업 중심의 주인정신 구현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관점 설정 ▲성과로 이어지는 액션플랜 수립 등 현업과의 연계성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등 관계사에서 풍부한 현업 경험을 쌓은 사내 강사가 참여한다. 강사는 실무 사례를 기반으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적용이 바로 가능한 리더십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중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