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죽이기’와 ‘인물과 사상’ 등으로 유명한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행적을 정리하는 책이 지난달 22일 출판됐다. 저자인 윤춘호 SBS 논설위원은 1991년 SBS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일하며 기자로서 잔뼈가 굵었다. 저자는 ‘강준만의 투쟁’을 통해 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20여 년을 ‘진보 반동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또한 현재 진보의 방향에 대해 “강준만은 ‘진보 반동의 시대’에 이 길이 진보의 일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말했다”고 전했다. 저자는 책에서 “김대중·노무현 두 진보 대통령을 만드는 데 기여해 ‘킹 메이커’라는 소리도 들었던 강준만의 이름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성역과 금기를 타파'하고 '성찰과 소통'을 말해온 '지식인다운 지식이'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달라진 강준만'을 살펴보는 것으로 '달라진 한국의 진보'를 생각하는 것이 책을 쓰는 첫번째 목적으로 지금의 한국 진보는 30년 전 강준만이 대변하려던 그 진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여 년을 지나오면서 적어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소통의 문제에서 진보가 보수보다 앞선 자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라며 “이념과 가치로 뭉쳤던 진
가짜뉴스 근절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은 18일 ‘가짜뉴스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페이지(www.truthguardian.org)를 통해 공개된 백서는 200여쪽으로 90여개의 검증된 가짜뉴스를 각각 인명 및 매체편, 이슈편으로 구분해 실었다. 해당 가짜뉴스들은 지난해 바른언론이 공정언론국민연대 신전대협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 등과 함께 팩트체크해서 10여회 발표한 ‘이달의 가짜뉴스’를 비롯해 ‘세월호 고의침몰설’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다’ 등 우리 사회에 악영향을 미쳐온 역대급 가짜뉴스들의 생산 경위와 과정, 팩트체크 내용, 결과 등을 정리한 것이다. 이 가짜뉴스들은 바른언론이 국내 최초로 지난해 9월 개설한 ‘가짜뉴스 아카이브’에 수록돼 있으며 이번 백서는 그 가짜뉴스들의 생산 과정과 폐해 등을 다시 한번 상세히 기술한 것이다. 백서의 특징은 김어준, 신장식, 김종배, 김의겸, 안민석, 유시민, 조국, 손석희 씨와 KBS, MBC 등 가짜뉴스 생산자들을 인명과 매체별로 구분해 정리한 것이다. ‘김어준 씨 편’을 보면 ‘검언유착’ 가짜뉴스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에 무속 프레임 씌우기 등 다량의 가짜뉴스를 생산한 과정과
이 책은 문재인 정권 5년의 암흑시대를 주제별로 6개의 분야로 나누어 문재인 시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로부터 우리 한국인이 얻어야 할 교훈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대통령 문재인과 그 정권의 실정과 폭정, 경제 파탄과 국격 추락의 실체를 낱낱이 들추어 훗날의 반면교사로 삼고자 하는 징비(懲毖)의 기록이다. 문재인 정권 5년의 암흑시대를 주제별로 5개 장으로 나누었다. 1장은 문재인의 ‘국가 정체성과 법치 파괴’를 테마로 하여 ‘주사파 정치세력의 저강도 혁명’(김주성), ‘문 디스토피아의 파노라마’(조성환), ‘대한민국을 범죄도시로 만드는 검수완박’(이호선)으로 구성되었다. 2장은 복지 포퓰리즘에 기댄 문재인 정권의 ‘경제 파탄’을 주제로 하여 ‘좌파 이념 편향 경제 실정과 한국경제의 총체적 붕괴’(오정근), ‘경제와 진실 추구의 다층적 함의’(이종은), ‘문재인 부동산 정책, 나락으로 떨어진 국민의 삶’(박은숙)으로 구성되었다. 3장은 ‘외교 및 국가안보 와해 참사’를 주제로 ‘국가정보시스템이 처참히 무너지다’(박진기), ‘전후 국제법 질서의 부정과 반일정책’(이창위), ‘문재인 정권의 반일 바람몰이’(홍승기)로 채워져 문재인의 외교 무능과 안보 파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