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만난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를 비판한 것에 대해 9일 반박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역대 어느 정부나 지자체보다도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면서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서울시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오로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서울시의 노력을 왜곡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전장연에서 제기한 '1역사 1동선' 미완비 주장에 대해 "전형적인 '꼬투리 잡기'식 비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로 '1역사 1동선' 확보를 100% 완료했다"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관 역사의 미진한 부분은 서울시의 행정 권한 밖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마치 서울시의 과오인 양 호도하는 것은 정치적 공격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과 전장연이 주장한 '400명 일방적 해고'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은 1년 단위 보조금 사업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이 종료된 것이지 '해고'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자원봉사자 등 상주직원들의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심정지로 쓰러진 공항 상주직원의 생명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상주직원쉼터에서 50대 공항상주직원 A씨(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자, 현장에 있던 오정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상주직원들이 공항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10분간 심폐소생술(CPR)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착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특히 오정환 자원봉사자는 1985년부터 길병원 영상의학과 방사능실에서 근무하고 2018년까지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본인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초동대처를 가능케 했다. 오정환 자원봉사자는 은퇴 이후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 자원봉사단에서 활동 중이다. 오정환 자원봉사자는 "30년 넘게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부터 인천공항 자원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1터미널→2터미널) 준비현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2026년 1월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해 왔다. 그리고 이날 이전 D-5일을 맞이함에 따라 그간 준비해온 시설 및 인력 현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학재 사장 주관 하에 각 부서장과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학재 사장은 체크인카운터, 항공사 라운지, 식음시설, 수하물 설비 등 아시아나항공의 이전에 대비해 설비 및 인원 확충이 된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 부서와 최종 준비현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학재 사장은 1월 14일부터 2터미널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주문했다. 이렇게 최종적인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등 '시민안전보험'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과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98건에 대해 약 46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강화하고 개편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 일상과 직결된 위험을 보다 두텁게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연희동·명일동 지반침하 사망사고는 사회재난으로 인정돼 보험금이 지급됐으나, 시는 지반침하 자체를 별도 항목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보험사에 보장 항목 개발을 요청했고 올해부터 신규 항목으로 개설했다. 지반침하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특히 동일한 사고가 사회재난으로도 인정될 경우 지반침하 보장과 사회재난 보장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운영 성과와 보험금 지급 사례를 분석해 최근 5년간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방송에 출연해 故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에는 서울시 침수가 없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오세훈 현 시장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던 도중 이런 말을 한 것인데, 오 시장을 흠집내기 위해 억지를 부렸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역대 민선 서울시장 중 안전 측면에서 최악은 오세훈 시장’이라며, 한강버스와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광화문 침수, 용산 사태 등을 비판했다. 김현정 앵커가 “그분이 재임 기간이 제일 길었잖아요. 그런 것도 좀 감안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라고 묻자 김 위원장은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한 번도 침수 없었잖아요”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서울에서 장마철 폭우나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이 발생했을 때 저지대, 도로, 지하철역 등의 침수나 하천 범람 등은 피해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상기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도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한 번도 침수 없
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 8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 응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단체는 이재명 정부가 쿠팡을 '표적 탄압'하고 주장하면서 그 탄압의 결과 중국 거대자본에게 우리나라 물류망을 내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상종 단장은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단지 기업 하나를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정치적 목적에 휘둘려 무너지는 대한민국 경제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호소했다. 오 단장은 "지금 쿠팡에 가해지는 전방위적 압박은 공정과 노동이란 가면을 쓴 정치적 표적 탄압"이라며 "다른 기업에는 관대하면서도 혁신을 주도해온 쿠팡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재명 정권의 의도는, 기업의 자율성을 억압하고 길들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내 대표 플랫폼인 쿠팡의 손발을 묶는 행위는 결국 알리-테무와 같은 중국 거대 자본에게 국내 안방시장을 내주는 결과가 될 게 명확하다"며 "중국 자본이 국내 물류망을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중국의) 경제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송원근 기자
세운4구역 주민들이 종묘 주변 재정비 사업 실증을 위한 서울시의 애드벌룬 촬영을 불허한 국가유산청에 항의하는 집회를 8일 열었다. 세운4구역 주민들은 이날 종묘 인근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종묘 정전 상월대에서의 시뮬레이션 현장 실증 촬영 허가와 서울시·국가유산청 간 공동 검증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실증 자체를 불허하고 회피하는 국가유산청을 이해할 수 없다”며 “시뮬레이션 실증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는 것이 종묘의 가치를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종묘의 문화재적 가치를 고려하면서 도심 개발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제시된 상이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종묘 인근 개발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각 기관의 시뮬레이션을 공동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또한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뮬레이션 공동 검증은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국가유산청과의 공동 검증을 통해 역사문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8일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마포구에 위치한 민간임대주택 ‘맹그로브 신촌’에 방문해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와 입주민들을 만났다. 그는 "민간임대사업자 규제 강화는 거주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감소로 이어져 전월세 서민 주거 불안을 높이고 비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2인가구와 청년, 신혼부부의 거주공간인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민간임대사업자 규제 완화를 강력히 재차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 담보인정비율(LTV) 완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제외 등 세제 혜택의 조정을 두 차례 건의한 바 있다.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은 41만 6000호로 전체 임대주택의 20%에 달한다. 민간임대주택은 5% 전월세 인상률 제한,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등으로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민간임대주택의 80%는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로,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임차로 거주하는 청년가구중 비아파트 거주비율이 82.8%였다. 정부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0명을 넘어서며 1년 만에 21% 이상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우리은행은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 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 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덜었다. 이어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을 연이어 탑재하며 비대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했다. 지난 12월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로그인 고객 전원에
KGM 커머셜(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STANA(이-스타나)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의 명성을 KGMC가 브랜드 네임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하여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명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KGM의 이스타나(ISTANA)는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궁전'이라는 뜻으로 이동의 편리성 및 편안함,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달리는 궁전'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KGMC의 전동화 기술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해 E-STANA(이-스타나)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E-STANA(이-스타나)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하였으며, 전장 7,800㎜, 전폭 2,095㎜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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