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기록하고, 카드소비액 또한 작년보다 5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8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72만 명으로, 전년 동월 140만 명보다 23.3% 증가했다. 또한 올해 1~8월 누적 방문객은 1156만명으로 전년 동기 951만 명 대비 21.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일본·대만이 8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66.4%를 차지했다. 중국이 63만 6000명(36.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32만 2000명(18.6%), 대만 18만 8000명(10.9%), 미국 9만명(5.2%), 홍콩 6만 1000명(3.5%) 순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월간 카드소비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서며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소비액도 지난해 연간 소비액에 육박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실제 관광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8월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소비액은 1조 327억원으로 전년 동월 6533억 원보다 58.1%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방문객 증가율 23.3%를 크게 웃도는
서울시가 "공공 자전거 '따릉이' 운영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6일 해명했다. 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따릉이는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대체 교통수단)로, 서울시는 따릉이 감축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따릉이 적정 규모를) 3만대 수준으로 줄여야 운영적자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연구원 연구용역 결과, 따릉이 적정 규모는 4만 5000대로 산출됐다"면서 "2026년 현재 서울연구원은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가 급증됨에 따라 공공자전거 적정 규모 및 운영 효율화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일보는 <[단독] 전기자전거 씽씽 달리자 서울 따릉이는 감축 검토> 기사에서 "서울시는 최근 서울연구원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적정 규모 산정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를 의뢰했다. 현재 4만 5000대인 따릉이 적정 운영 규모를 다시 산정하려는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는 3만대 수준까지 줄여야 운영 적자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따릉이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검찰청 폐지에 대해 "보완수사 복원법부터 발의해서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왜곡과 선동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는 일을 멈추고 새 형사사법체계 안착에 협조하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열고 "오늘로써 검찰은 폐지됐고, 검찰의 보완수사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의 범죄 수사 시스템은 이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78년 영욕의 역사 속에서 검사들이 잘못한 일들도 분명히 있었다. 잘못한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그러나 잘못이 있다고 해서 통째로 없애버리는 것이 능사인가. 다 때려 부수는 것이 해결책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2021년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지난 5년간 형사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140일에서 312일로 2.2배 늘어났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장윤기 살인 사건,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처럼 부패한 향찰의 수사 은폐, 암장 문제도 불거졌다"면서 "반면 경찰의 정치인 수사는 김병기·장경태 의원 등 권력 앞에서 늘 솜방망이 수사로 흐지부지됐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정권의 충견' 민중기 특검에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포름알데히드 배추’와 ‘염색 상추’ 등 해외 위해정보가 잇따라 알려지자, 서울시가 시민 불안 해소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울 지역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배추·궁채를 비롯한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일반음식점과 전통시장, 반찬가게 등 김치 취급업소 약 9500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및 민간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 했다. 전통시장 내 농·수·축산물 및 식품 판매업소 등 5802개소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5796개소는 적합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개소를 적발했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가 즉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배추와 김치를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5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원산지 표시 점검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점검과 함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수거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도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산 배추 13건과 김치 48건의 포름알데히드, 중국산 궁채
하나은행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과 하나 나라사랑카드 이용 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4분기 동안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장병들의 일상 소비부터 온라인 생활, AI 활용까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하나은행은 CU 편의점, 버거킹, 무신사에서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손님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총 최대 2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쿠팡와우 멤버십을 결제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3개월 간 구독료 전액을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병들이 쇼핑, OTT, 무료배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AI 스마트팩' 구독 혜택도 제공한다. AI 스마트팩은 ChatGPT, Gemini 등 총 30여 종의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하나카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달 구독료 9900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하
서울시가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개방 10일 만에 10만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은 지난 18일 개방한 이후 지난 28일까지 10만 4000여 명이, 개방 후 두 차례 주말인 지난 19~20일과 지난 26~27일에만 총 5만 120명이 노들섬을 찾았다. 첫 주말에는 2만 6472명, 추석 연휴 기간인 둘째 주말에는 2만 3648명이 방문해 전체 누적 방문객의 절반가량이 두 차례 주말에 집중됐다. 이번 개방은 2030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전체 완성을 기다리지 않고, 조성이 끝난 공간부터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돌려주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새 단장한 노들섬의 생태정원에는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무대형 좌석과 넓은 잔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놀이정원은 통나무와 잔디언덕, 자연석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뛰고 오르며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와 함께 그라스정원과 1.5km 순환형 산책로에서는 섬과 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달릴 수 있다. 저녁에는 한강대교 남단 미디어아트 공간 ‘아뜰리에 노들’에서 색다른 야간경관도 만날 수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라는 주제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인 '하나 On, 청년 On'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 소상공인 15개 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청년 소상공인의 현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참여팀별 프로젝트 사례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각 상권의 현안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은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상권의 회복은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팀 단위 공동 실행으로 인식하고, 지난 6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전국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