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30년까지 280만 서울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6년을 청년성장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향후 5년간의 비전을 담은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초기 청년인 19세에서 29세 취업자가 38개월 연속 하락하고, 쉬었음 청년이 72만에 달하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계획은 초기 단계부터 청년의 역량 강화와 성장 가능성에 선제 투자해 사회진입 기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등 4대 영역 62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62개 과제 중 새롭게 추가된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1954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과제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거나 사업 절차 등을 고도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학졸업 후 첫 취업까지 평균 11.5개월이 걸리는 현실 속에서 선제적인 일 경험을 지원하는 5단계 커리어사다리 ‘서울영커리언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과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청년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한 결과, 27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설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와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추진했으며, 자치구 간 교차점검을 병행해 점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한과, 떡, 만두, 축산물 등 제수용품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1753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육우 혹은 수입산 쇠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 등이다. 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명절 다소비 식품 620건을 수거하고, 잔류농약·중금속·식중독균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국내산 쇠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서울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고도화를 위해 서비스 수요가 가장 높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에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는 서비스 가격을 단일가로 고정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등에 따라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체 예산인 143억여 원 중 약 35%인 50억 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314개 제공기관에서 1400여 명의 인력이 지난해 말 기준 43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초·차상위 계층의 경우 정부지원금 16만 2000원에 본인부담금 1만 8000원으로 고착화돼 있어 제공인력 처우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3만 8000원까지 높일 수 있는 가격탄력제를 도입해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도 올 2월부터 2만원 상향 조정됐다. 이번 가격탄력제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강동·강서·관악·구로·금천 등 총 16곳으로, 제공기관 현황은 서울시 지역사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2일부터 3일간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SKT는 인천국제공항 제 1, 2터미널에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오늘부터 14일까지 출국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SKT는 보안 점검을 원하는 고객에게 스팸 번호를 차단하는 방법이나 미검증 앱을 찾아주는 안내를 할 예정이다.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고객이 잘 알지 못하는 스마트폰 보안 설정이나 앱 설치 등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미검증 앱을 사전에 인지해 앱 설치를 차단하는 기능,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계정과 기기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 등을 안내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직접 설정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SKT는 AI가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SKT '에이닷 전화' 앱 설치를 안내하고 지원한다. '에이닷 전화'를 기본 통화 앱으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시도로부터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 보호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설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월의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12.1% 늘어났는데, 같은 기간 명절이 포함된 월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32.5% 늘어났다. 특히, 명절에 맞춰 '설 선물 택배를 받을 주소를 알려달라'며 택배 회사를 사칭하거나, '결제 내역 확인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쇼핑몰을 사칭하는 전화·문자 등으로 악성 앱을 유포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범죄 조직은 제어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차단할 수 있고,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는 112, 1301(검찰)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에 취약해진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 기간 악성 앱 서버를 추적·차단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서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허위 조작 정보와 같은 가짜뉴스는 단순히 정보의 오류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다. 전문가들은 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먼저 가짜뉴스가 주로 유통되는 플랫폼의 책임 강화가 필요한다는 시각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사가 AI 알고리즘을 통해 허위 정보를 필터링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채널에는 수익 창출 차단이나 계정 삭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하지만 반대로 플랫폼사가 자의적으로 가짜뉴스 여부를 판단하는 데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전문 기관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증이 가능한 AI 기반 팩트체크 툴을 보급하여 유통 속도를 늦춰야 한다.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유포자가 얻은 이익보다 훨씬 큰 비용을 치르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무엇보다 수용자의 역량 강화 즉,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이 필요하다. 정보의 출처와 작성자의 의도를 스스로 확인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전 세대로 확대해야 한다. 확증 편향 즉,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수용하려는 심
MBC 뉴스데스크 조현용 앵커가 김건희 여사 1심 판결에 대해 공영방송 앵커가 아닌 마치 정치평론가 같은 발언을 해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뉴스데스크는 <“1년 8개월도 무겁다”...1심 항소한 김건희> 리포트에서 김건희 여사가 1심 판결에 항소해 향후 2심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리포트를 시작하며 조현용 앵커는 “재판부가 마치 세상과 담을 쌓은 듯 납득하기 어려운 솜방망이 판결을 내렸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와 같은 멘트를 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리포트를 시작하며 앵커가 ‘솜방망이’ 운운하며 해당 판결이 부당하다고 사실상 단정해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했다”며 “또 향후 당사자인 김 여사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편파 진행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언련은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등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송원근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 가동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1만 30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을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와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 21개소 등 총 72개소를 상시 운영한다. 시는 응급실 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원·약국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휴 동안 하루 평균 2656개소(병의원 1220개소, 약국 1436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약국이 운영된다. 응급실 이용이 어려운 경증 환자의 긴급한 진료가 가능한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개소와 질환별 전담병원(외과계) 4개소도 연휴 기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는 매일 09시부터 24시까지 외상과 고열 등 급성질환을 진료하고, 질환별 전담병원은 매일 24시간 외과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도 24시간 운영되며, 소아 경증환자의 외래진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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