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척결과 바른언론 생태계 조성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김형철)이 ‘가짜 경제뉴스의 폐해와 대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일(화) 오후 2시반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크게 3가지 주제 발제로 구성된다. 먼저 ‘경제통계 조작 및 왜곡 폐해 사례’를 주제로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발제한다. 양 교수는 고용, 가계동향, 경기종합지수, 부동산 및 주택 통계 등에서 어떠한 조작과 왜곡 사례가 있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기업, 금융, 증권 가짜뉴스 유형별 사례와 대응책’을 주제로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발제한다. 이 교수는 작위적 기업실적 분석, 신제품 신기술 평가, 부도설, 허위 투자정보에 의한 투자 유치 및 주가 조작 사례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인 ‘유사 언론행태 분석과 대응책’은 윤호영 이화여대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성윤호 한국광고주협회 본부장, 홍세욱 법률사무소 바탕 대표 변호사가 나선다. 좌장은 김형철 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가 맡는다. 이날 개회식에는 특별히 바른언론시민행동이 선정한 모범기관과 인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만큼 자치구․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3일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 받으며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파쉼터·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콩 아파트 화재도 언급하며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큰 만큼 고층 건축물 특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저녁부터 독거 어르신 9285명과 쪽방주민 189명의 안부를 확인했고, 거리노숙인 813명 중 157명에게는 응급 잠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숙인 보호를 위해 평상시 대비 2배의 인력을 배치해 관리 및 순찰을 늘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1일 1식 도시락과 주 2회 밑반찬을 한파 기간 중에는 도시락 1일 2식과 밑반찬 주 4회로 늘려 제공한다. 장애인과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동 담당 방문간호사가 찾아가 한랭질환 예방과 한파 건강관리 방법을 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21만 가구에는 전기·도시가스 등 난방 에너지원을 구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 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 수단을 분류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로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 데이터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 분석하고 이동 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비교한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병목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재조정 등 실효성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콘셉트의 '복(福)이 깃든 물건들-Find your fortune'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상마당 홍대 1층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주를 기반으로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소 기계를 운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이벤트들이 구성돼 있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홍대 파트장은 "새해를 기원하는 '복(福)'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 해를 수고한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고객들의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두고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편파적으로 정당화하는 보도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뉴스데스크는 <밀리고 밀린 내란 ‘심판’...법원 ‘농락’ 불렀다> 리포트에서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의 ‘법원 농락’ 배경에는 내란 심판 지연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발표한 사법행정 개혁에는 법원행정처 폐지와 사법행정위원회 설치, 대법관의 전관예우 관행 근절, 법관 징계 상향 등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당일 민주당이 개최한 입법 공청회에서 이지영 법원행정처 심의관과 김주현 대한변협 이사, 장영수 고려대 로스쿨 교수 등이 민주당의 이른바 ‘사법개혁’ 안에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상기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 뉴스데스크는 이러한 반대 의견은 단 한 마디도 소개하지 않은 채 민주당 ‘사법개혁’ 안의 내용만 구체적으로 상세히 소개했다”며 “특히 리포트를 시작하며 앵커
서울시가 수도권 시민의 이동 행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구축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그 결과 이동 거리와 지역·연령대에 따라 교통수단 선택이 갈렸다. 서울시와 KT가 공동 구축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경기·인천 전역을 가로세로 250m 정사각형 4만 1023개의 격자 단위로 분할해 기존 시군구 또는 읍면동 단위(1186개)에 비해 최대 35배 이상 세밀하고, 20분 간격으로 이동량을 집계한 국내 최초의 통합·체계적 모빌리티 분석이다. 이번 분석은 고해상도 생활 이동 데이터에 지난해 공개한 출근·등교·귀가·병원·기타 등 이동 목적 정보 7종을 결합하고, 올해 새롭게 개발한 이동 수단 분류 알고리즘 8종인 항공·기차·고속버스·광역버스·일반버스·지하철·도보·차량을 적용해 시민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수단’을 선택해 이동하는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시는 "기존의 시민 생활 이동을 출발·목적지 중심이 아닌 이동 목적·경로·수단이 연결된 하나의 흐름으로, 그동안 교통카드 데이터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도보·차량·환승 전후 이동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거리인 1~4km는 버스
여러 가지 가짜뉴스가 정치 경제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짜 경제뉴스는 크게는 경제정책을 오도하고 작게는 기업과 개인의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민생에 직간접으로 많은 타격을 입히고 있다. 경제란 본질적으로 방대하고 복잡다기해서 경제통계를 통하지 않고는 현상을 진단할 수 없고 따라서 잘못된 경제통계에 의존해 경제를 진단하고 경제정책을 추진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취임 이후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기가 지속적으로 추락하자 2018년 통계청장을 돌연 경질했다. 새로 부임한 통계청장은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종합지수 편제방법을 개편했다. 경기는 추세 계절 불규칙 순환 요인에 의해 변동해 가는데 추세 계절 불규칙 요인을 제거하고 순환요인만을 추출해 경기종합지수 순환변동치를 분석에 경기동향을 분석한다. 그런데 개편과정에서 추세변화의 갱신주기를 종전의 연간(연 1회)에서 반기(연 2회)로 단축해 결과적으로 추세가 짧아지면서 경기변동폭이 적어지도록 한 것이다. 개편 결과 추락하던 경기가 돌연 정체하더니 심지어 상승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토대로 문 대통령은 수차례나 경
서울시가 남산을 재정비해 2030년까지 도시경쟁력을 5위로 올리겠다고 2일 밝혔다. 남산은 연간 11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접근 불편과 시설 노후, 생태 훼손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는 남산의 접근성 개선과 명소 조성, 참여형 프로그램, 생태환경 회복 등 4개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더 좋은 남산활성화 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먼저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약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남산 곤돌라’를 도입한다. 시간당 2000명 이상 수송할 수 있도록 10인승 캐빈 25대를 운영해 남산에 쉽게 오르지 못했던 휠체어·유모차 이용객도 남산에서 서울의 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남산 주변부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보행에 방해되는 지장물 철거, 보도 확장, 도로 공간 재편 등을 통해 걸어서도 편리하게 남산에 접근할 수 있게끔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해방촌, 경리단길에는 웰컴가든을 만들어 ‘찾아가기 쉬운 남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남산 내부는 올해 개장한 하늘숲길, 북측숲길을 포함한 1.9km 구간을 연결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1MW PEM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5,000시간에 이르는 실증 운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13톤의 수소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PEM(Polymer Elctrolyte Membrane)은 고분자 전해질 막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부하 대응이 빠르고 장치 소형화가 가능한 차세대 수전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2020년 당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제주 행원풍력발전단지에 국내 최초로 1MW급 고압 PEM 수전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실증 운전으로 생산된 수소를 제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하며 '제주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 운행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가스공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설비 가동률을 높여 총 5,000시간에 이르는 운전 시간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누적 수소 생산량 13톤(수소연료전지버스 약 700대 충전 가능)을 달성하는 등 이번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 내 유일한 수소 생산시설인 이 시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함께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 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와 경찰청은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 공익 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3일부터 사이버 도박과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정보를 연내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RCS 메시징 기술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형식을 지원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이다. KT는 12월 동계 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사이버 도박 관련 메시지를 3일 발송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착안사항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RCS 메시징 기술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에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연령대, 가구 형태 등 다양한 조건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 명에게 신종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의 사이버 범죄 노출 가능성을 고려해 안내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