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공영방송 진행자로서 부적절한 행태를 보여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방송 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조롱하고, 조국혁신당 성추행 문제에는 입을 닫아 편파 진행이란 지적을 받았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지난 5일 방송에서 권 앵커의 행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비판했다. 이날 권 앵커는 ▲조국혁신당 성비위 및 후속 대처 논란 뉴스가 소개될 때는 “예, 예”만 반복하고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에는 “이 의혹이 다 사실이라면 김건희 씨에게 있어 국회의원 공천은 그림 1억짜리니까 1억쯤 되고, 국가교육위원장은 금 열 돈. 가격표가 다 붙는군요” ▲경호처의 자동소총 교체 계획에 대해서는 “윤석열 씨의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할 생각도 했었다, 이렇게 의심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끔찍하군요” ▲윤 전 대통령의 ‘군함 술파티’ 의혹에 대해서도 “군함에서는 술파티했고, 궁에서는 차담회 하고. 이 모든 걸 놀이기구처럼 사용했어요”라고 말했다. 공언련은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권순표)가 윤 전 대통령 부
MBC 뉴스데스크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정치 편향적 공직자인양 보도하면서, 검찰 개혁 관련해 법무부 장관에 반기를 든 임은정 검사장에 대한 야권의 비판은 무시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뉴스데스크는 <”출마할거면 그만둬라”… 이진숙에 사퇴 요구>란 제목으로 리포트를 냈다. 방송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진숙 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했다”면서, 우 수석이 “대구시장 출마설도 있는데 정치적 출마를 할 생각이 있으시면 그만두시고 나가시는 게"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 위원장의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의 발언 모습에 이어 ”공무원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으로 감사원 주의 처분을 받았고,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대통령실이 직권면직을 검토하는 가운데 공개 사퇴 요구까지 나온 겁니다“라는 기자 멘트로 내보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우상호 수석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즉각 ‘공직자의 정치 편향성을 지적하려면 임은정 검사
기업을 비롯해 식당과 같은 자영업자들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대표적인 기업 사례는 스타벅스, 코스트코, 국내 택배업체, 그리고 소상공인 일식집 등을 우선 꼽을 수 있다. 먼저 스타벅스의 경우, “불법체류자에게 공짜 음료를 제공한다”는 허위 소문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며 평판과 영업에 타격을 입었다. 회사 측은 관련 게시물에 직접 해명했으나, 소셜 미디어로 인해 빠르게 퍼져 피해가 컸다. 코스트코는 “회원권 발행 중단” 등 허위 뉴스가 여러 번 확산된 사례가 있으며, 소비자 불안과 회사 신뢰도 하락의 원인이 됐다. 지난 2022년 코로나 시국에서 국내 한 일식집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가짜뉴스가 페이스북, 맘카페 등을 통해 퍼지면서 매출이 급감했고, 결국 가게 문을 닫아야 했다. 해명문을 붙여도 소용이 없을 만큼 피해가 컸다. 마찬가지로 광주 소재 한 아웃렛은, 코로나19 환자가 근무했다는 가짜뉴스로 인해 매출이 62% 감소하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또 빈대가 물류센터에 출몰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택배업체는, 문의 전화 폭증과 함께 기업 신뢰 및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추세 및 추가 피해 유형을 보면
MBC 뉴스데스크가 기독교와 국민의힘 간 유착 관계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편파 방송으로 비판을 사고 있다. 공개적인 기도회에 국민의힘 소속 주요 정치인이 참석했다는 이유로 ‘권력 네트워크’ ‘정교 유착’으로 몰아간 것인데, 이 기도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지만 이는 무시해 버렸다. 지난 3일 뉴스데스크는 <전방위 통화 목록...정·교 유착 온상 ‘조찬기도회’> 리포트에서 지난해 11월 22일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해 “12.3 내란 사태의 주동자들이 기도회에 모였던 겁니다”라며 “이 행사에는 권성동, 신동욱, 주호영, 원희룡, 나경원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도 총출동했습니다. 정계와 교계의 최고 권력자들 간 네트워크가 부패를 낳는 정교 유착으로 변질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특검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등 기독교 주요 인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는데, 뉴스데스크는 기독교에 대해 ‘정교 유착’ ‘부패 네트워크’란 프레임을 씌운 것이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
MBC 뉴스데스크가 여야 간 견해차가 큰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에 대해 논란은 전하지 않고 미화에 가까운 보도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뉴스데스크는 <전한길이 ‘인증’한 이진숙...대구시장 출마 여부 묻자> 리포트에서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차례 거부했던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시행을 앞두게 됐습니다”라며 “이 법안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국회와 임직원 등으로 다양화해 정치권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방송 사유화,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해당 법안은 방문진 이사 추천권을 MBC 임직원에게 부여하는 등 사실상 민노총 언론노조가 MBC 사장 선임을 좌우할 수 있게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 뉴스데스크는 법안이 ‘정치권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미화하는 등 MBC 자사가 직접적인
더불어민주당이 고의적 허위 보도에 대한 피해 배상액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유튜브는 법 적용 대상에서 빼기로 한 것을 두고 조선일보는 ‘김어준 구제법’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10일 <'가짜 뉴스 징벌법' 대상에서 김어준 제외해주나> 제목의 사설에서 ‘징벌적 손배제’라고도 하는 이 법에 대해 민주당은 “허위 보도에 대한 피해 구제를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좌파 성향 언론 단체들조차 언론 탄압에 악용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문제는 ‘허위 보도’의 주체로 유튜브는 제외해 버린 것이다. 조선일보는 “법을 만드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인데, 이를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내용이 발표됐다”며 “민주당이 언론 징벌법 적용 대상에서 유튜브를 제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김어준씨는 법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이어 “민주당은 유튜브는 언론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는데, 대통령실은 지난 7월 김어준씨 유튜브를 포함해 친민주당 유튜브 3곳을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 포함했다”며 “자기편에 유리할 때는 ‘언론’이라 하고, 아닐 때는 ‘언론’이 아니라고 한다”고 힐난했다. 신문은 △천안함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당파성 짙은 발언을 잇따라 내놔 보수우파 성향 언론단체로부터 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 여권의 입장에 노골적으로 찬동하는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방송에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 권 앵커는 김 의원과 인터뷰에서 “왜 김 의원님을 2주마다 모시기로 했냐면요. 국민들의 검찰개혁에 대한 관심도가 워낙 뜨거워서”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동안 검찰 권력 오남용에 대한 많은 환멸 때문” 등과 같은 말을 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김현정 민주당 의원과 인터뷰하면서 “일단 검찰 개혁 관련해서, 먼저 국민들이 워낙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까요”라며, 최근 당정의 이견에 대해 “약간 미묘한 차이가 있군요. 하여튼 시간표대로는 국민들이 우려하는 건 없다, 이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모두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을 대놓고 편드는 발언이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자의적 해석,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검찰 개혁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 이후 회담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여권 패널만 출연시켜 편파성 시비에 휘말렸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지난달 26일 한미 회담 종료 후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8.26) ▲최종건 연세대 교수(문재인 정부 외교차관), 조정식 민주당 의원(8.27)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8.2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8.29)의 관련 전문가 대담·토론을 방송했다. 이 중 최종건 교수가 중립적 성향 인사인 점을 빼면 모두 여권 측 인사만을 내리 5명 출연시킨 것이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김현정의 뉴스쇼’를 ‘출연자 불균형’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여야는 물론 진영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며 “그런데도 회담 이후 4일 동안 관련 전문가 패널로 국민의힘이나 우파 진영을 완전히 배제한 채, 중립 1인(박원곤 교수)을 제외하고는 연일 범여권 측 5인만을 출연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담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를 넘어 자
언론 보도와 소셜미디어 중 가짜뉴스를 더 빨리 확산시키는 매체는 어느 쪽일까. 연구자들은 소셜미디어 자체 확산이 언론의 반복 보도보다 루머의 가속 효과가 더 큰 경우가 많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 주요 이유는 확산 속도·참여율·감정적 반응 등에서 소셜미디어의 집단적 동작이 훨씬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의 가속 효과가 더 큰 이유는, 소셜미디어는 감정,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재구성되며, 직접 공유와 댓글‧좋아요 등 ‘행동 반응’이 즉각적으로 확산에 반영된다. 플랫폼별 알고리즘은 조회수, 반응률, 공유 수 등의 동적 지표를 기반으로 인기 콘텐츠를 노출 공간 상위에 자동 배치한다. 이 때문에 소문은 단순히 반복 노출이 아니라, 집단적 확산과 변종 루머로 빠르게 확장된다. 개별 사용자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확산자 역할을 동시에 하며, 신뢰도나 팩트 검증보다 감정·친분·공감 요인에 의해 확산 속도가 압도적으로 가속화된다. 언론은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사회적으로 각인시키는 데 효과가 있으나, 정보 생산·확산 경로가 일방적이며 정보의 변형이나 참여적 확산이 제한적이다. 물론 반복된 언론 보도가 확증편향 집단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특검이 청구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MBC 뉴스데스크가 이에 대한 여야 반응을 전하며 여야 간에 최소한의 양적 균형조차 지키지 않아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달 28일 뉴스데스크는 한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요구까지 나왔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도 사법부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며 법원 결정을 환영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기각 결정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뉴스데스크는 한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정치권 반응을 보도하면서 리포트 제목을 <“법원 불신 더 커진다...내란 전담 재판부 결의”>로 방송해 전적으로 민주당의 입장만을 담았다. 또 특히 민주당 등 범여권의 비판은 2분 5초 동안 방송한 반면 국민의힘 등 범야권의 입장은 단 22초만 방송해 공영방송으로서 최소한의 공정성도 지키지 않는 편파 보도를 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이어 공언련은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