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6명의 이사 선임(재선임 포함)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T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1,66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KT가 향후 주주환원 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의결했다. 즉, 자본준비금 중 1조 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에 활용하는 것으로, 배당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배당 상향 효과가 있다. 해당 재원은 '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르면 '26년 기말 배당부터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활용 가능하다.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 2조 원 이상 상장사 대상으로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를 위한 절차,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26.7.23 시행) 등의 내용이 새로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재헌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뽑힌데 이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6일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퇴직연금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연금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무 전문성을 완성하는 원데이 마스터 코스'를 주제로 ▲퇴직연금 법규 및 제도 ▲기업뱅킹 실무 교육 ▲퇴직연금 세무 교육 ▲퇴직연금 자산운용 전략 등 퇴직연금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실무적 절차에 대한 전문 컨설팅 제공은 물론, 각 기업 실무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담당자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퇴직연금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등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건국정신과 미래학회’가 미중 패권경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중 패권구도 하 동북아 국제정치 전망’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서 ‘강대국 경쟁’이란 자세가 다소 퇴조했다고 진단했다. 2기 행정부의 핵심 기조는 ‘전면적 경쟁의 완화’라며, 미국이 중국과 경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의 강도를 낮추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중국을 굴복시키거나 봉쇄하려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대립을 피하는 ‘나름 괜찮은 평화’(decent peace)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 같은 태도 변화의 배경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즈니스맨적 인식이 바탕한 것 아니냐는 설명을 내놨다. 일단 중국의 굴기를 일부 인정하고 체제경쟁보다 거래와 타협을 도모하겠다는 의사표시란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중 관계는 전략 경쟁이 심화가 불가피하다고도 김 교수는 덧붙였다. 미국이 중국의 장기적 발전과 체제 안전을 근본적으로 제약하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중층적 관계 하에서 김 교수는 미중 대타협과 국제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련 부정적 이슈에 대해 불공정하고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당일 있었던 민주당에 부정적인 이슈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합동수사본부 출석 조사와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관련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출석 사실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반면 <"호남 출신이‥" "늙은이들이‥" 국힘 막말 난무>라는 리포트를 통해 국민의힘의 대구와 충북 등 공천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보도했다. 김수지 앵커는 해당 리포트를 "'반드시 세대 교체를 하겠다'는 공관위와 '물러날 수 없다'는 중진들 간의 기싸움인데, 그 과정에 우리 정치권이 수십 년간 배격하려 노력한 지역 감정을 다시 소환하는 막말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이슈 편향,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데스크는 그간 국민의힘의 통일교·신천지 관련 의혹을 주요 뉴스 등으로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면서 "전 의원
신인규 변호사가 MBC 라디오 '김치형의 주말 뉴스하이킥'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무죄를 받은 표적 수사의 피해자"라고 한 발언이 '거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 변호사는 지난 1일 '김치형의 주말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송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의 지지가 일정 부분 있는 분이고, 거기에 대해서 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면서 "무죄를 받은 경위도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사유화를 통해서 사실은 과도한 표적 수사의 피해자가 된 분"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공미연) 팩트체크위원회는 26일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신 변호사의 해당 발언을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포털 뉴스 검색을 활용해 팩트체크했다. 공미연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월 1심 재판부는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휴대전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올해 2월
전남 곡성군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대표 양숙희)의 프리미엄 소주 '네오40 블랙'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우수한 술을 발굴하고 주류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다. 곡성군은 이번 수상이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네오40 블랙'은 곡성산 가루미(바로미2) 쌀 100%를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네오40'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전통 생쌀발효법을 현대적으로 적용해 쌀 본연의 부드러운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시향가는 2021년부터 가루미 쌀을 활용한 전통주 연구개발을 이어왔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고도화했다. 또한 셰프 최강록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미식 관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앞서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까지 차지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네오40 블랙'은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서울과 지방에 여섯 채를 갖고 있다”고 보도한바, 이는 ‘대체로 거짓’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0일 PD수첩은 장 대표가 보유한 6건의 부동산 내역을 자막으로 내보내면서 <무주택 대통령 vs 다주택자들>을 부제로 “여기 또 한 명의 다주택자가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에 여섯 채를 갖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라고 전했다. 1주택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분당 아파트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공미연) 팩트체크위원회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해당 보도는 '대체로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포털 뉴스 검색을 활용해 팩트체크했다. 공미연은 “장 대표가 보유한 아파트 중 경기도 안양과 경남 진주의 아파트는 상속으로 인해 각각 지분 1/10과 1/5만 보유하고 있고, 여의도 오피스텔은 이미 오래 전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상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관련하여, 3월 3일 홍익표 정무수석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매수자가 나타났지만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고 했고, 이후 해당 아파트의
김종일 시사저널 기자가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안에 있음에도 "민주당에 역전 당했다"며 여론을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 기자는 지난 17일 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절윤 선언 이후에 한국갤럽, NBS, 리얼미터 우리나라 3대 여론조사라고 하는 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내려갔다"며 "중도층에서도 내려가고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TK 대구·경북에서는 지지율이 민주당한테 역전당하는 지지율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선 여론조사는 지난주 NBS 조사가 유일하고, 그조차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어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면서 "직후 발표된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2배 이상 크게 앞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TK에서 민주당에게 역전당했다’며 마치 주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처럼
오정근 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가 한국이 제조업에서는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금융 경쟁력은 50위권인 것을 지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뱅킹 5.0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혁신을 주장했다. 오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에서 "제조업은 세계 최상위권에 있으면서 금융 경쟁력은 50위권"이라며 "국내 모든 산업 중에서 금융 산업이 가장 규제를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시대에는 제조 강국을 넘어서 금융 강국으로 가야 한다"며 "제조업만 가지고는 12년째 3만 달러에 머무르고 있는 1인당 국민 총소득을 돌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은 인건비를 올리면 국제 경쟁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AI를 성공적으로 금융에 통합시키려면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AI 비전 수립과 데이터 주권 확립, 자율주행 가버넌스 등을 언급했다. 그는 "금융권 임원들의 약 70%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패러다임이 AI에서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금융사들이 내년에 약 970억 달러를 AI에 투자할
LG유플러스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 기능은 강화되고, 경영의 투명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음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에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우선시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남형두 이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현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앞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의 사외이사 및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열사 간 거래의 공정성과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해 왔다. LG유플러스는 남 이사가 보유한 법률적 전문성과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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