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청년센터에서 제공한 정책 효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 예산의 약 5배인 108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이용자도 2021년 10만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96만 5076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의 사회성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부문은 직장 적응 지원으로, 약 494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센터가 제공한 상담·커뮤니티·멘토링 프로그램이 직장 적응을 돕고 이직률을 줄여준 효과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수치다. 또한 흩어져 있던 청년의 정보 접근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여줌으로써 청년이 적절한 정책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한 명당 월평균 1.48시간을 줄여 약 200억원의 가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이용으로 확보하게 된 자기 계발 등 균형 잡힌 생활시간 증가 88억원과 청년공간 제공을 통한 비용 절감 50억원, 취·창업 관련 교육 제공 30억원 등 성과가 확인됐다. 청년센터가 설치된 16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청년은 미설치 자치구 거주 청년에 비해 지역 자부심이나 소속감뿐 아니라 ‘청년센터 커뮤니티에서 안전한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다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 간 임금 협상 결렬로 파업에 나서자,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가 협상 결렬 과정에 대해 13일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버스조합은 이날 서울시와 함께 브리핑룸을 열고 "조정위원과 노조 측에서 통상임금 산정기준 시간 수를 209시간으로 하고 이에 따라 10.3% 인상과 향후 대법원 판결에서 노조 측이 주장하는 176시간 기준도 소급 지급하겠다고 협상했다"면서도 "노조 측은 대법원 판결 결과 더 나은 조건이 나온다면 이를 지급하고, 만약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176시간을 기준으로 지급해달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76시간이 적용되면 통상임금은 약 16%가 인상된다"며 "판결 결과 좋지 못한 조건이 나오더라도 기존의 조건을 인정해달라는 노조 측의 불합리한 협상안도 받아들이려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버스조합은 "타 지역 합의안에 더해 향후 나올 대법원 판결에 따라 소급 적용할 금액이 발생하면 추가로 줄 수 있다는 전향적인 안은 노조가 조정과정에서 주장했던 '기본급 인상 3%'보다 더 나은 이점이 있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조정안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들은 서울시버스조합 측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모델인 아이브(IVE) 안유진의 사진을 플레이트(Plate) 디자인한 새로운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유진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에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안유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카드 배송 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안유진이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자필로 담은 엽서가 카드와 함께 동봉된다.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가 군 장병들의 실질적인 편의는 물론 정서적인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대표 나라사랑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 장병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장병의 생활 환경과 실소비 패턴에 맞춰 설계된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IT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가짜뉴스마저 고도로 진화하고 있다. AI 기술을 악용해 딥페이크 영상을 조작해 몰래 SNS에서 유포하는 것을 넘어, 아예 정치인이나 고위 인사 등 주요 특정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내는 조작 영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큰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합성 이미지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실시간 화상 회의나 생방송 스트리밍 도중에 딥페이크를 사용해 기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사칭, 거액을 송금하게 만드는 금융 사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요약 정보가 사실 확인 없이 전달되면서 가짜뉴스를 만들기도 한다. 이달 보고된 바에 따르면, 구글의 AI 요약 서비스가 췌장암 환자에게 '고지방 음식을 피하라'는 잘못된 의료 조언(실제로는 환자 상태에 따라 반대 권고가 필요할 수 있음)을 하거나, 간 기능 검사에 대해 틀린 정보를 제공한 사례가 발견됐다. AI가 생성한 문장이 매우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말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이를 검증된 사실로 믿고 따를 위험이 크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유명 경제 전문가나 대기업 회장이 등장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영상은 가짜뉴스일 확률이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한번도 침수가 없었다”고 말했지만, 이는 거짓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안전 측면에서 최악의 시장’이라고 비판하면서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한 번도 침수 없었잖아요”라고 발언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공미연) 팩트체크위원회는 12일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이 발언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포털 뉴스 검색을 활용해 검증했다. 공미연에 따르면, 2012년 7월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만 214건, 8월에도 70여 건의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서울 강남역 일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침수됐고 2017년에는 지하철 금천구청역과 충무로역, 2018년에는 주택 1465세대가 침수됐다. 2019년에도 서울 영동대로 일대가 침수된 바 있다. 공미연은 “이처럼 서울에서 장마철 폭우나 집중호우, 태풍 등이 발생했을 때 저지대 주택과 도로, 지하철역 일대 등의 침수나 하천 범람 등은 피해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매년 반복되고 있고, 이는 간단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강조하며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현장을 12일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하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인 ‘서울아레나’,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와 함께 강북을 대개조하는 생활·산업·문화의 3대 혁신 개발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원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긴다는 의미로 점검 차 나왔다”며 "2009년부터 시작된 공공 기여 방식을 통해 특혜 시비를 없애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개발 사업을 활성화해 공공기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바로 이곳 광운대 물류부지"라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2009년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한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최종 결정 고시됐다. 특히 사전협상 단계부터 단순 부지개발을 넘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그 결과, 18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이 추진되는 등 동북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일자리·업무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 및 규제 산업을 위한 실시간 IT 모니터링 및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ITRS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최고의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DEM) 제공업체 IP-라벨(IP-Label)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ITRS는 DEM 역량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 입지를 대폭 확대하게 된다. IP-라벨은 AI 기반 ‘에카라(Ekara)’ 플랫폼을 통해 25개국 310여 개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카라 플랫폼은 종합적인 합성 트랜잭션 모니터링(STM), 실사용자 모니터링(RUM), AI 기반 인시던트 선별 및 분석(incident triage) 기능을 제공해 성능 문제가 고객이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한다. 에카라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에는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 씩 클라이언트(thick client, PC 설치형)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핵심 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모니터링이 포함되며, 클라우드, 자체 호스팅, 하이브리드 환경에 걸친 배포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IP-라벨은 테스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올해부터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전문가와 AI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퇴직연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 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 내‘MY 퇴직연금 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은퇴 전 연금 자산을 모으는 시기에 적합한 ‘적립기 포트폴리오’는 △공격 투자형 △적극 투자형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됐다.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출기 포트폴리오’는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돼 자산 형성 시기나 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
KGM 커머셜(KGMC)이 지난해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란 게 사측의 설명이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경영 정상화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한 전략적 경영 혁신의 결과다. 곽 회장은 KGMC를 그룹 내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도해 왔다. 곽재선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
서울시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12일 밝혔다. 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와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 시간에는 79회 증회하고, 막차 시간 운행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해 총 93회 늘린다. 또한 열차지연 및 혼잡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전동차 15편성을 준비하며 혼잡도가 높은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역사에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민·관 차량 670여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 노선 및 운행 시간은 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
뉴스
서울시, 예산 200억으로 1080억 사회성과… 청년센터 사회적 가치 정량 분석
뉴스
서울시버스조합 "노조, 타 지역 합의안보다 나은 제안도 거절"… 서울시 "모든게 불투명"
뉴스
하나은행, 안유진 플레이트 디자인 나라사랑카드 출시
뉴스
"유명 경제전문가나 대기업 회장이 종목 추천하면 딥페이크일 확률 100%"
팩트체크
[팩트체크]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한번도 침수가 없었다”?… 김진애 발언 '거짓'
뉴스
오세훈, '광운대역 물류부지’ 현장 점검… "강북전성시대 이끌 거점"
뉴스
ITRS, IP-라벨 인수로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역량 강화 및 유럽 시장 입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