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18일 구속된 사안을 다룬 여러 신문들의 사설 중 중앙일보의 <‘86 운동권 세대’ 종언 앞당길 송영길 구속>이라는 제목의 사설이 사안의 핵심을 짚었다. 조선일보는 송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과 혐의를 비교하면서 같은 판사(유창훈)가 다른 판단을 내린 사유를 물었다.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도 사설로 다뤘으나 민주당 자성 촉구 등 ‘모범답안’ 같았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5월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6650만 원을 의원과 지역본부장 등에게 전달하는 데 관여했으며 외곽 조직을 통해 7억63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는 20일 오전 인터넷판에 올린 사설에서 <돈봉투 수수 대부분이 이 세대…밑천 드러낸 도덕성><생활정치의 시대에 담론 제시 못 해, 이제 길 터줘야>라는 부제목을 붙인 뒤 “구속을 결정한 판사가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도 우려된다고 한 것을 보면 ‘이게 무슨 중대 범죄라고 지×을 하느냐’고 목청 높이던 그의 행태가 측은하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 사설은 “그간 송 전 대표는 뉘우친 적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한동훈 장관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가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제게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며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주말 사이 대구에 다녀오면서 총선 출마설이 확실시 된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그 질문에 대해 (이미) 충분히 답을 드린 것 같다"면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여권의 출마 요구를 수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보도나 추측, 관측은 그냥 하실 수 있는 것"이라면서 "저는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번 주 예정된 대전·울산 현장 방문 일정이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일정보다 출마 행보로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글링 해보라"며 "저 말고 다른 장관들도 그런 업무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한동훈 장관 총선 출마에 대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0일 한동훈 법무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참 좋은 일"이라며 "그런 경쟁력있는 분
바른언론 트루스가디언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