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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추석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서 나눔 활동

2013년부터 명절마다 기부 및 봉사활동… 현재까지 약 15억 원 규모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중 일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의 사업장 인근 지역에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충북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선물센트, 하이면 등 61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섹타나인·SPC팩·SPL도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눴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정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