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300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 생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비용이 부담돼 상담을 미루다 가산세 또는 체납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막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했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관련 일반 상담부터 지방세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청구 세액 1000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340건, 총 4만 4715건의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지난 10여 년간 제공된 세무 상담 중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가 91.3%(4만 0807건)로 가장 많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5.0%(2255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3.7%(1653건)를 차지했다. 일례로 양육 목적으로 자동차를 취득하면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다자녀 아빠인 A씨는 ‘1년 이내 차량 매도’로 감면받은 취득세를 부과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해외 이주로 차량을 매각하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입증해 추징을 면할 수 있었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개발에 총 137억 원이 투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026년 총 137.67억 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함께 5일부터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제작비 급증 등에 대응해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미디어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과 재구성이 가능한(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핵심기술개발 등 2개 사업, 총 12개 과제에 대해 지원되며, 이 중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 내 8개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우선 인공지능을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하여 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전 주기 혁신 기술개발에 올해 총 95.67억 원을 투자한다. 이 중 신규 과제는 총 4개, 37억 원 규모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대화형 방식으로 방송콘텐츠를 기획, 제작, 편집하고 전 과정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개발 및 여러 제작자가 콘텐츠를 실시간 공동 편
IBK기업은행이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서 ‘기술과 자본의 만남(The Harmony of Technology and Capital)’을 슬로건으로 IBK혁신관을 운영한다. IBK혁신관에서는 △新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등 IBK의 혁신금융 역량을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관람객이 세 가지 시스템을 키오스크형 스크린을 통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CE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新기술평가시스템은 전통적인 재무 중심의 기업 평가방식과 달리,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분석·평가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新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7개 유망 스타트업의 부스를 IBK혁신관 내에 마련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ESG 정밀진단시스템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IBK가 축적해 온 문화콘텐츠 투자 및 ESG 컨설팅 노하우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이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지원 SDN 인터페이스와 NTRU 격자 기반 'SOLMAE' 전자서명 방식이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두 건의 표준 제정은 국가·산업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기술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첫 번째 표준은 양자 내성 암호 기능을 지원하는 암호화 장비(QENC)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간 연동 인터페이스다. 이 기술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추진한 양자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해 개발됐으며, 국내 최초로 PQC 장비와 SDN을 연동하는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REST-API 기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인증서 관리, 정책 설정이 가능하며, 범용성이 높은 웹 표준 방식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5G·6G, 데이터센터, 국가 기간망 등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표준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해 기술 경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등 '시민안전보험'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과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98건에 대해 약 46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강화하고 개편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 일상과 직결된 위험을 보다 두텁게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연희동·명일동 지반침하 사망사고는 사회재난으로 인정돼 보험금이 지급됐으나, 시는 지반침하 자체를 별도 항목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보험사에 보장 항목 개발을 요청했고 올해부터 신규 항목으로 개설했다. 지반침하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특히 동일한 사고가 사회재난으로도 인정될 경우 지반침하 보장과 사회재난 보장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운영 성과와 보험금 지급 사례를 분석해 최근 5년간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7일, 총 35억 달러의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올해 첫 한국물의 포문을 열었다. 이 숫자는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행한 외화채권(40억 달러)을 제외한 우리나라 외화채권 발행 사상 역대 최대액과 같다. 앞선 기록 역시 수은이 2023년(35억 달러) 달성했다. 이번 발행은 국내 최초의 'AI 전환지원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를 발행해 정부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⑴ (AX 지원 명시) 이번 발행에서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AI 대전환'과 발맞춰 국내 최초로 'AI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을 발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은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우리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등을 설명하고, AI 산업육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투자를 견인했다. ⑵ (그린본드)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그린본드로 발행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선도 의지를 알리면서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유치에 성공했다. 수은은 이번 발행을 앞두고, 중앙은행·국제기구 등 초우량 투자자 대상 설명회(IR), 2026년 조달계획 별도 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와 함께 'Npay 커넥트' 가맹점 대상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결제, 페이 등 손님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에서 간편하게 단말기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하나더소호' 채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향후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고자,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손
미군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며 전 세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MBC의 보도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MBC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을 때에는 미온적인 반응이더니, 이번에는 마두로 대통령을 ‘주권국 대통령’으로 추켜세우며 미국을 비판했다.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5일 <마두로 체포에 왜 MBC가 화를 내는가>란 제목의 성명을 냈다. 공언련은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점령했을 때 MBC 뉴스데스크이 논조를 상기하며, “당시 뉴스데스크 앵커 멘트는 이랬다.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의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 계획은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공언련은 “당시 이같은 뉴스데스크 보도 태도는 러시아의 시각에서 전쟁 발발을 설명한 것”이라며 “ 그날 뉴스데스크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은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지난 4일 뉴스데스크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소식을 보도하며 ‘유난히 화를 냈다’고 공언련은 꼬집었다. 공언련에 따르면, 이날 뉴스데스크는 톱 리포트 인터넷 제목이 ‘주권국 대통령 체포해 압송’이었고,
서울시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12일 밝혔다. 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와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 시간에는 79회 증회하고, 막차 시간 운행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해 총 93회 늘린다. 또한 열차지연 및 혼잡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전동차 15편성을 준비하며 혼잡도가 높은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역사에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민·관 차량 670여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 노선 및 운행 시간은 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올해부터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전문가와 AI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퇴직연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 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 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 내‘MY 퇴직연금 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은퇴 전 연금 자산을 모으는 시기에 적합한 ‘적립기 포트폴리오’는 △공격 투자형 △적극 투자형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됐다.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출기 포트폴리오’는 △위험 중립형 △안정 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돼 자산 형성 시기나 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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