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가유산청을 통해 요청한 '시의 세운지구 개발 사업 향후 대책' 서한에 "종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회신을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또한 국가유산청을 향해 시의 입장을 여과 없이 유네스코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날 회신 서한을 통해 "시는 그간 종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세운지구 정비사업은 종묘와 남산을 잇는 도심녹지축 형성을 핵심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운지구 사업은 특정 유산의 가치를 훼손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경관 및 영향 우려에 대해서는 단편적 판단이나 일방적 요구가 아닌 객관적 검증과 이해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 세운지구 개발이 종묘의 OUV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민·관·정 4자 협의체’ 구성을 국가유산청에 요구했고,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범위·방식·수용 여부는 협의체를 통해서 논의될 수 있다"며 "종묘의 OUV 보존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공존하는 해법을 찾기 위해 유네스코 및 세계유산센터와도 성실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다가올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073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에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 내 '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달전용상품권과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 특히 이번 발행부터 ‘찜페이’ 기능을 도입해 발행일에 바로 결제하기 어려운 시민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찜페이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권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발행일에 상품권을 ‘찜’으로 먼저 확보해 두고 이후 자금 사정에 맞춰 최대 60일 이내에 결제하면 최종 구매가 확정된다. 우선 서울시는 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배달전용상품권을 노원구, 종로구, 중구를 제외한 22개 자치구에서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2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결제 금액의 5%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
KT&G(사장 방경만)의 '릴(li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온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을 중심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T&G는 2017년 출시한 '릴 솔리드'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총 3종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대표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형 카트리지를 결합한 차별화된 구조와 자동 예열 기능인 '스마트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혁신성을 제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릴 에이블은 사용모드 선택, 예열시간 단축, 일시정지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혁신적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각 라인업에 맞춰 40여 종의 전용 스틱을 구성해 소비자들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짐을 부칠 수 있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로, 공항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여객들의 출국수속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객들의 탑승권을 스캔해 탑승정보를 인증했으나, 스캔 실패 시 지연 및 대기열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탑승권 또는 안면인식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인증수단이 이중화됐다. 여객들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모바일앱(ICN SMARTPASS)'에서 안면정보와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한 후, 셀프백드랍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인식시킴으로써 수하물을 직접 위탁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진에어 ▲에어서울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이후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체 항공사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출국장과 탑승구까지 스마트패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이번 셀프백드랍 안면인식 서비스 개시를 통해 출국 전 과정의 비대면 서비스를 보다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안면인식 서비스 개시는 출입국 절차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등 품목 관세를 다시 2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26일(현지 시간) 선언했다.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를 비준하지 않았다는 걸 문제삼았다는데, 야권에선 한국 정부가 쿠팡을 압박하는 데 대한 보복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국 국회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합의를 비준하지 않았기에, 그들의 권한이지만, 저는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무역 합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각각의 협상에서 우리는 합의된 거래에 따라 신속히 관세를 인하해왔다. 당연히 우리도 무역 상대국이 동일하게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한국 측에 요구했다. 이어 "한국 국회는 미국과의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지난해 7월 30일 양국을 위한 훌륭한 협정을 체결했고 지난해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조건들을 재확인했다. 한국 국회는 왜 이를 승인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한미는 지난해 관세 및 안보 협상을 통해 상호
서울시가 58년 만에 서울 도심을 달리게 될 노면전차(트램)인 위례선 트램이 오는 2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위례선 트램의 본선 시운전을 위해 차량기지와 궤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가기 위해 위례선 트램 초도편성 차량을 27일에 차량기지로 반입한다. 차량 반입은 오는 26일 23시부터 27일 5시까지 교통량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송파경찰서와 협력해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위례선 트램은 1월 초도편성 반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10편성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2월부터는 실제 운행노선에서 위례선 개통을 위한 최종 검증에 나서며, 8월까지 본선 시운전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지상설비 연계 동작 등 차량에 대한 16개 항목을 종합 검증한다. 또한 4월부터 12월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시설물과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연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고, 개통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 시는 도로 위를 주행하는 트램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위례선 전 구간에 설치된 13개 교차로와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지역 제조업을 비롯한 뿌리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목적에 따라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돼 지역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조업 영위 기업에 대한 금리우대와 업력 5년 이상 기업에 대한 한도 우대를 통해 기업의 업종과 성장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부산은행 김영준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특별대출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기업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부산은행만의 생산적 금융 실천”이라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경찰은 중수청장이 될 수 없다”고 여러번 방송에서 주장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의원이 고의로 가짜뉴스를 반복 유포한다는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지난 19일 신 의원은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나와 이재명 정부의 ‘중수청법안’에 대해 “중수청으로 가면요, 경찰들은 중수청장이 될 수도 없어요. 경찰에 계속 남아 있으면 수사 역량이 좋은 사람은 국가수사본부장이나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데. 중수청에 그럼 경찰이 가겠습니까? 안 갑니다”라며 “그러면 오히려 범죄 대응 역량이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중수청법’ 초안에 따르면 경찰도 중수청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일정 절차를 거쳐 수사사법관으로 전직하면 중수청장이 될 수 있다”며 “그런데도 ‘경찰은 중수청장이 될 수 없다’는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공언련은 또 “신 의원은 지난 13일 MBC-R ‘김종배의 시선
MBC 뉴스데스크가 국민의힘과 보수우파 진영에 불리한 뉴스는 키워 보도하고, 더불어민주당 등 여당 의혹과 비위는 대폭 축소 보도해 비판을 사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및 김병기·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등 정부·여당 측 정치인들의 각종 비위 의혹 보도를 19일에 20·23번째 리포트로 배치했다. 이어 20일에는 17~18번째 리포트로, 21일에는 20~21번째 리포트로, 22일에는 23번째 리포트로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비중 불균형, 이슈 편향,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같은 기간 뉴스데스크는 윤석열·한덕수 재판, 국민의힘과 신천지 연관성 등 야권과 우파 진영에 불리한 이슈는 연일 톱뉴스 내지 주요 뉴스로 집중 보도하면서도, 위와 같이 정부·여당에 불리한 이슈는 일반 뉴스 중 가장 마지막 부분, 특히 지역MBC에는 방송되지 않는 로컬뉴스 시간대에 사실상 ‘끼워넣기’로 방송하는 불공정 편파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언련은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심의규정 제9조 공정성 등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확인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확인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뉴스
서울시, 정부 주택 공급 대책에 "文 정부 실패 반복일뿐 10·15대책 바로잡지 않아"
뉴스
우리은행, 공공·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 위해 잰걸음
뉴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채용비리 혐의' 대법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
미디어비평
신장식,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나와 “경찰은 중수청장 못돼” 가짜뉴스 반복 유포
뉴스
서울시, 유네스코에 "세운지구 사업, 유산 훼손 아냐"… 국가유산청엔 4자 협의체 요구
뉴스
오세훈 "장동혁·한동훈, 오늘이라도 만나 터놓고 얘기하길"
뉴스
LG U+, 범죄조직 운영하는 악성 앱 추적해 보이스피싱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