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재정경제부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 관리를 비롯해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및 운용 행위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해 진행된 경쟁입찰에서는 수탁사의 재무안정성, 수탁 규모,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하나은행은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손님 리포트 제공 등 수탁 업무의 혁신을 이뤄낸 바 있다. 앞으로 차세대 수탁 시스템의 신속한 업무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로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으로 기존 수탁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KBS 라디오에 출연해 통일교 특검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의혹에 연루된 것처럼 발언했다. 조국 대표는, 장 대표와 이 대표 두 사람이 모두 통일교 의혹에 연루돼 있어 통일교 특검을 주장할 자격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인데, 장 대표와 이 대표 모두 현재까지 통일교 의혹에 이름을 올린 적이 전혀 없었다. 결국 조 대표는, 보수 야권에서 추진하는 통일교 특검을 부정하기 위해 엉뚱한 주장을 편 것이다. 지난달 22일 조 대표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통일교 특검법’ 합의에 대해 “장동혁 대표나 또는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도 지금 통일교 연관 문제가 얘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물론 피의자는 아니지만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통일교 특검을 주장할 자격이 있는지 좀 의문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전격시사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명예훼손’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확장’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을 덕담으로 시작한 뒤, 금융의 대전환기를 맞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KB의 금융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하고 고객과 사회 트렌드에 맞게 생각과 행동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닌, KB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 ‘확장과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은행 경영의 지향점 확장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차별화된 역량과 실행력의 원천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 내부통제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노력에 있어 한 치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 금융의 따뜻한 손이 돼야 한다며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 전담
서울시가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로 지난해 시내 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이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약 27% 감소해 적용 효과를 봤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은 폭염·폭우 등 다양한 기후변화로 인해 파손이 잦아진 도심 도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고강성·고내구성 포장 기술 표준화 방식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신소재와 공법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고 확대 적용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2월 ‘서울형 도로포장 표준모델’을 완성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포트홀이 잦은 주요 도로와 중앙버스정류장 등에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서울 시내 포트홀 발생 건수는 1만 8948건으로 최근 5년 동기간 평균인 2만 5816건 대비 2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은 1541㎜로 최근 5년 평균 1481㎜를 웃돌았음에도 포트홀 발생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또한 실질적인 시민 불편도 줄었다. 최근 3년간 1~9월 기준 평균 1만 7044건의 도로 파손 등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관련 민원은 약 8%가 감소한 1만 5771건이다. 서울시는 고온과 수분에 대한 저항 성능이 개선된 포장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 대출 56조원 공급 계획에 포함된 핵심 상품이다. 특히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첨단 선도기업 대출’은 △첨단 전략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 △혁신 성장 품목 생산 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대전환 속도를 높이고 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금융 명가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우리금융그룹이 강점으로 축적해 온 기업금융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확장한 상품이라며, 첨단 전략산업과 성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활력과 국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이 최근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통일교 의혹을 보도하면서 여야를 차별하는 듯한 보도 태도를 보여 도마에 올랐다. 의혹에 연루된 여권 인사는 해명 위주로 보도한 반면, 야권 인사는 의혹을 부풀리고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3일 뉴스룸은 톱뉴스부터 연속 2건의 리포트로 통일교 로비 의혹을 받는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룸에 대해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룸은 임종성 전 의원 보도에서는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임 전 의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사실 진짜 윤영호 씨를 잘 몰라요”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발언들을 위주로 보도했다. 반면 김규환 전 의원의 경우 통일교 행사에서 “매일 같이 총재님의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나가지요” 등 축사하는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준 후, 특히 활짝 웃으며 큰 몸짓으로 박수치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리포트를 끝내며 관련 의혹을 더욱 부풀리고 조롱·희화화하는 편파 보도를 했다는 게 공언련의 지적이다.
MBC 뉴스데스크가, 최근 국민의힘이 밤샘 필리버스터로 비상계엄특별재판부 설치법과 정보통신망법을 막으려할 때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한 걸 두고 ‘궁색하다’고 단정해 편파성 시비가 잇따라 일고 있다. 지난달 24일 뉴스데스크는 <국힘 ‘필버’로 밤 세우는데...주호영 “사회는 못 봐”> 리포트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호영 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 사회권을 넘겨받으라고 했지만, 주호영 부의장은 ‘악법을 만드는 데 협조할 수 없다’면서 끝내 본회의장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보도 화면 상단에 ‘저항? 궁색한 주호영’이란 자막을 상시 고지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자의적 해석’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리포트를 시작하며 앵커가 ‘지난밤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밤낮으로 사회를 보느라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 같다고 호소하며’라고 하고, 리포트 중에도 이학영 부의장이 사회를 보는 모습은 단 한 차례도 방송하지 않아 마치 우원식 의장 혼자서 연일 24시간 동안 사회를 본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지적했다. 공언련은 “특히 화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구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이 점검한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은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8년 준공 시 임대 61세대를 포함해 공동주택 55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공급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재건축 물량이 늘고 공사 현장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빠른 공급 이면에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 31만 호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게 됐다”며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2023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약 4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을 맞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와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서울의 판을 다시 짜고 성장 방향과 삶의 기반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고 3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서울의 중심축인 강북을 활성화하고, 균형을 넘어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되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면서 "강북이 살아야 서울이 커지고, 서울이 커져야 대한민국이 전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소외지역인 강북의 동서를 잇는 강북횡단선을 다시 추진하고, 도시개발을 저해하며 소음·분진까지 유발해 온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단계적으로 지하화하겠다"며 "이 변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강북 전역의 잠재력을 하나로 잇는 거대한 연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최근 여러 정책 변수가 생긴 주택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서울이 중심을 잡겠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의 선순환을 이어가며 어떤 변수 앞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약속드린 2만 3000호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31년까지 총 3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주
구랍 30일 청와대로 복귀한 후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마침내 입틀막법이라고 반대가 거세었던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한 유튜버나 언론사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앞서 구랍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177인 중 찬성 170인, 반대 3인, 기권 4인으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고의로 불법 정보 또는 허위·조작 정보를 유통할 경우 이를 유포한 언론사나 유튜버 등에 대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증명이 어려운 손해’에 대해서도 5000만원까지 배상액 부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법원 판결에서 허위·조작 정보로 확정된 정보를 두 번 이상 유통한 경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대 10억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허위 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이와 관련해 취득한 재물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신설됐다. 이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과방위)를 거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위헌 논란이 일면서 막판까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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